주말 잇단 총격사건…4명 사망
지난 주말에도 잇따라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지난 달 31일 텍사스주 오스틴시의 유흥가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2시쯤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5명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이중 1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수사중이며 병원에 이송된 환자들 중에 용의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30일에는 시애틀 북쪽 30마일 떨어진 셔놀트시 한 주택가에서 1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주택에서는 18~20세 약 20여명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